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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

퀴어축제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마디?

by 이슈먹는기자 2023. 6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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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연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 마디가 각 언론매체를 뜨겁게 달구었다.

대구 퀴어축제
jtbc new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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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와 경찰의 마찰

대구시는 행사를 위해 도로를 막는 것은 불법이라며 행사를 막았고

경찰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보장해야 할 축제이고 도로 위 행사는 합법적이라는 입장에서 행사를 막는 공무원을 막아선 것이다.

https://youtu.be/ou67 Tcfnz50

행사 참가자와 경찰의 대립이 아니라 경찰과 공무원의 대립이라는 흔치 않은 광경이 벌어진 셈이다.

대구시는 불법도로점거라는 이유이고 경찰은 집회의 자유라는 이유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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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퀴어축제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공성 없는 집회라며 집회를 멈춰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지만 기각되기도 했다.

공권력과 공권력의 대립 속에 강행된 퀴어축제에서 공무원 한 명이 다치기도 했다. 현장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마디는 불법집회를 열게 해 준 대구지방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겠다.

퀴어 축제는 '이상한','귀이한' 이란 의미가 있다.

퀴어축제의 퀴어는'성소수자'를 말한다.

2000년 부터 매년 5월~6월 서울,부산, 대구 등에서 우리나라는 성소수자들의 퀴어축제를 연다.

이번 대구에서 열린 퀴어 축제를 홍준표의원이 막은 것이다.

막았다는 의미가 맞는건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성소주자의 입장과 성다수자의 입장은 분명 차이가 있으리라 본다.

개인적으로 깊이 생각해 본 사안은 아니지만 오늘 대구 퀴어축제에서의 홍준표의원의 한마디는 각언론매체를 뜨겁게 달구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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